전남도의회 한옥발전연구회, 타시도 현장조사 실시

 

 

사진제공=전남도의회© News1

 

(무안=뉴스1) 김한식 기자=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한옥발전연구회(회장 강우석 의원, 총무 김소영 의원)는 17일부터 이틀간 한옥산업의 중요성과 한옥대중화 기반 구축방법 등을 모색하기 위해 안동 하회마을, 산청 한옥마을과 한옥펜션 조성현장을 방문했다.

 

연구회는 안동하회마을 한옥고택을 방문하면서 보전방법과 불편사항 등을 직접 들으며 비교 분석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이번 타시도 우수 정책 사례조사와 한옥시책에 대한 현지 의견수렴 등을 기반으로 올 6월에 우리 도의 실정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한옥마을 발전 방안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옥발전연구회는 우리 도에 한옥관련 사업을 집중 육성하여 도시민들이 돌아오는 행복한 마을 조성과 한옥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제9대 도의원 8명으로 구성된 자율 연구회 조직이다.

 

회장 강우석 의원은 "앞으로도 한옥마을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주민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여 잘사는 농어촌 정책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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