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한옥문화산업과, 한옥대상 수상

 

 

전남도립대학교 한옥문화산업과가 2012년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 건축부문 ‘2012 올해의 한옥대상’을 수상했다.

한옥의 창조적 계승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건축도시연구소가 주관한 2012년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에서 전남도립대는 건축부문에 ‘두가헌’을 공모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두가헌은 전우석((유)우석건축사사무소 대표) 전남도립대 한옥문화산업과 겸임교수와 이병하 교수가 설계하고 김영성 겸임교수가 시공했으며 이밖에 출품 참여자는 재학생 안도성, 김형종, 제양호, 장성혁, 김병준, 신대범, 백종길, 이소운, 박은주 9명이다.

곡성 섬진강변에 위치한 한옥펜션 두가헌은 주변 자연환경과의 어울림을 통해 도심에서 찾을 수 없는 시골 여유 이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자는 의미에서 한옥 건물에 펜션 기능을 부여한 것으로 기능적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한국 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류송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