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모형집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영암군은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 영암’을 만들기 위한 군정목표에 부합하고, 각 분야에 걸쳐 지역발전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내년도 신규 시책을 발굴했다.

영암군은 최근 전 실과소를 대상으로 내년도 새로운 시책 55건과 예산반영 사업 150건, 현안·공약사업 74건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지역홍보와 함께 한옥 모형집 제작 전시 등은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검토됐다.

묘지매장 현황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항공영상 공간 정보시스템 확대구축 사업 등은 최신 IT기술 활용으로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새로 발굴한 시책과 예산반영, 현안사업에 대한 재원조달 가능성과 형평성·공정성·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과 성양제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도 내년부터는 제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