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면 왕산리 363-2번지 1635㎡ 대상 …9월경 준공 예정

 

강릉시는 상수원보호구역인 왕산면 왕산리 363-2번지 1635㎡ 부지에 1억7654만원을 들여 전통한옥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 및 주변마을 지원을 위해 추진, 현재 건축물에 대한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이다.

시는 이달 공사를 발주해 오는 9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축되는 전통한옥 1동(66.12㎡)은 주민회의장, 쉼터 및 각종 가족모임 등을 위한 연회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