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옥지원사업 시행

2,000만원 지원, 최대 5,000만원 융자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문화적 가치가 높은 한옥의 보존·관리를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 한옥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거창군내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자에 한해 지원하게 되는 한옥지원사업은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2,000만원을 지원하며 신축일 경우 최대 5,000만원, 수선일 경우 2,500만원을 융자해 준다.

 

 

 

군은 한옥지원사업을 위해 3동을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미리 확보해 놓고 있으며 농어촌 계량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한옥지원사업의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해당읍면으로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도시건축과(940-36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