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금) 세계일보는 박원순 시장이 2012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오세훈표 사업’으로 불리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중단하거나 재검토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서울시는 한옥 부지는 일반 단독주택부지에 비해 이미 저렴하게 평가되어 분양되기 때문에 거기에 한옥 건축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한다면 이중지원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고, 은평 한옥마을 보조금 지급에 대한 ‘재검토’ 결정은 이미 박원순 시장 취임 이전인 ‘11년 10월 6일 투자심사에서 결정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또한, 은평 한옥마을 토지분양은 예정대로 2012년 중 이루어질 것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SH공사와 함께 분양성 증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권영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