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ㆍ강화 한옥 전원주택단지 답사단 모집

 

 

6월1일 출발, 한옥마을 2곳 등 둘러봐

주택시장에서 전통 한옥이 주거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나무·돌 등의 천연 재료를 건축자재로 사용하는 한옥이 거주자의 건강에 좋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다.
이에 따라 렛츠고시골이 경기도 김포와 인천 강화 지역의 한옥마을 등의 전원주택 단지를 둘러보는 답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옥마을 2곳 등 둘러봐
이번 답사에서 가장 먼저 둘러볼 곳은 김포 신안리 에코빌리지다. 이 전원주택 단지는 바다와의 거리가 200m에 불과한 해변 주거단지다.
단지의 토질 자체가 황토라서 입주자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게 분양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다음으로는 장흥리 전통한옥마을과 길직리 효자마을(한옥마을)을 답사한다. 인천 강화면 장흥리에 위치한 전통한옥마을은 전체 7가구로, 성곽 컨셉트의 고급 신한옥단지다. 단지 내 도로와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다.
인근 길상면 길직리에 조성되고 있는 길직리 한옥마을은 모두 8가구로 구성된 전통 스타일의 주거단지다. 마을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남향이라 아늑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선착순 45명 모집
이번 현장 답사는 6월 1일 9시 서울 순화동 경남은행 앞에서 출발한다.
선착순 4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이동 중에서는 버스 안에서 귀농·귀촌 강의가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렛츠고시골 사이트(www.letsgosigol.com)에서 하면 된다. 신청문의 02-2031-1431.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