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코로나19시대 이후의 행복도시를 그려보다


「코로나19시대 이후의 행복도시 공공건축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선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12월 21일(목) 「코로나19시대 이후의 행복도시 공공건축 아이디어 공모(이하 행복도시 아이디어 공모」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아이디어 공모」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도시와 공공건축의 미래에 대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자 개최되었으며,접수기간('20.10.15∼'20.12.10)동안 공공건축 부문 33개, 도시디자인 부문 9개 등 총 42개 팀이 응모하였다.

지난 16일 개최된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공공건축 부문의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총 5개 작품(공공건축 부문 3개, 도시디자인 부문 2개)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당선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공모 개최 누리집(http://spectory.net/naacc/architect/2020/1/)에서도 확인가능하다.

공공건축 부문 최우수 작품 ‘One Space’는 중정형 건물 배치를 통하여 동선의 분리, 복도의 물길을 통한 공기 순환 유도 등 참신하고, 구체적인 참신한 생각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공공건축 부문의 학교시설의 복합화, 도시디자인 부문의 비대면 택배 시스템 등 우수한 생각이 발굴되었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향후 행복도시 건설에 반영 가능한 우수한 생각을 발굴하였다”고 말하며, “당선 작품의 참신한 생각을 행복청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건립사업에 적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