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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현황

한옥마을 및 체험업한옥마을 및 체험업

제목 오미마을
주소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건물현황
(한옥/비한옥)
한옥 세대수 39
사업명 행복마을조성사업 건축면적 m2
마을소개

 

 

오미리는 배산임수의 동네로 앞에는 섬진강변 충적토로 기름진 들이 너비 2킬로미터, 길이 4킬로미터로 펼쳐져 있다. 섬진강이 서쪽에서 나와 동쪽으로 흐르되 들을 안고 흐르니 좋은 물길이다. 동네 동쪽을 흐르는 시냇물도 마을앞 정방(丁方)에서 서로 만나며 서북쪽 저수지물은 동남으로 흐르고 동북쪽 시냇물은 서남쪽으로 들을 감싸고 흐른다.

 

 

영조 24년, 당시 삼수부사 문화류씨 류이주가 풍수지리설의 금환락지를 찾아 구례로 옮겨왔다. 아흔아홉 간의 큰 집을 건축하고 문화유씨 촌을 만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유이주가 정착하기 이전에는 오동이라 불렀는데 오동이란 내죽, 하죽, 백동, 추동, 환동을 말하는 것이다. 오미리로 개칭한 것은 영조 24년 류이주가 지금의 운조루를 건축하면서부터이다.

 

 

 

다섯가지 아름다움, 오미동이라는 유래는 정확히 밝힐 수가 없으나 운조루 창건주인 류이주 현손 류제양이 63세 되던 해에 지은 오미동려사의 서문에 밝힌 오미의 풀이는 도움이 될 수 있다.

 

① 五鳳爲前案 奇耶(마을의 안산이 되는 오봉산 기묘함)

 

② 四山爲五星 吉耶(사방으로 둘러싸인 산들이(東西南北 中) 길함

 

③ 水泉 足耶(물과 샘이 족함)

 

④ 風土 朴耶(풍토가 모두 질박함)

 

⑤ 基地室舍 好居耶(터와 집들이 살아가기에 좋음)

 

출처: 전라남도 행복마을 홈페이지 http://www.happyv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