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공공건축물소개 |
강원관광정보센터가 올해 안에 건립된다. 춘천시는 영서북부권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강원NRA(National Recreation Area)비지터센터 건립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춘천시를 비롯, 홍천, 화천, 양구군 등 이웃 4개 시,군의 관광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센터를 건립, 상설 관광홍보,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센터는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학촌 옆 문학마을 조성 부지 내 들어서며, 국비 등 2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상반기 중 공사 발주를 거쳐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는 모두 완료된 상태이다. 관광정보센터는 지상1층 연면적 5백여㎡ 규모로 시,군별 관광정보관과 세미나실, 전시실, 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시는 김유정문학마을 조성사업과 연계, 이 공간을 문학, 경춘선, 자연, 레저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 춘천시 뿐 아니라 영서북부권역 관광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전철 개통 후 김유정문학촌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고 경춘선폐철도 관광명소화 사업까지 이뤄지면 관광센터 운영이 활성화돼 춘천시 뿐 아니라 이웃 시,군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 관광정보관 • 세미나실
• 전시실 • 회의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