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리는 용강리 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8㎞ 지점에 위치해 잇으며 연동과 우산마을이 합쳐 이룩된 마을로써 해발 약 220m의 산간마을이다. 동쪽은 봉림, 서쪽은 병동, 북쪽은 장항과 접해 있으며 남쪽은 산으로 둘러 있다. 장평천의 상류로써 월곡과 운곡에서 흐르는 물이 마을 앞들을 가로 질러 있기 때문에 수원이 좋은편이다.

우산마을은 서기 1500년경 남양홍씨가 정착하여 성촌했다고 한다.

그래서 일명 홍골이라고도 하며 한창 번창했을 때는 한매미에서 홍거리 까지 기와집이 즐비했다고 한다. 본래 장흥군 장서면의 지역으로서 그 뒷산의 모양이 소 형국으로 되었다하여 소메 또는 우산이라 칭하였다.

출처: 전라남도 행복마을 홈페이지 http://www.happyv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