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및 체험업한옥현황

제목 기성마을
주소 전남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건물현황
(한옥/비한옥)
한옥 세대수
사업명 행복마을조성사업
건축면적 m2
마을소개

 

기성마을은 해방 이후 우항 1반이었던 신기리의 ‘기(基)’와 3반이었던 삼성리의 ‘성(聖)’을 합하여 부르게 된 지명이라고 한다. 과거 ‘텃골’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기성마을은 본래 신기리와 삼성리였으며, 황원면과 산일면에 속해 있었다. 1914년 우항리로 통합되면서 해방 이전까지 우항 1반에 속하였다가 1946년부터 기성리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마을의 입향은 1840년에 입주한 밀양박씨라고 한다. 허나 자세한 내력은 전해지지 않으며, 구전에 의하면 1800년대 초에 남씨 성을 가진 이가 귀양 와 살면서 5,000여 평에 이르는 간척지를 막아 농사를 하였다고 한다. 현재 마을은 광산김씨를 중심으로 여러 성씨가 모여 살고 있다.

 

기성마을은 우항마을의 서쪽에 있는 마을로 서쪽으로는 덕암마을과 이웃하고, 북쪽으로는 금호호와 인접하며, 남쪽으로는 시등마을과 경계한다. 마을은 넓은 들이 펼쳐 있는 평야촌이며,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말바우산이 있다. 마을은 3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을의 공공시설로는 1999년에 신축하여 현재 노인정을 겸하고 있는 마을회관이 있다. 새마을사업으로 도로 확장을 하였는데, 본래 이 마을은 진입로가 없어 이전부터 도로 확장공사를 해왔었다고 한다. 식수는 과거에 우물과 지하수를 이용하였지만 현재는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다.


기성마을의 주업은 농업으로 쌀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농업용수는 기성저수지, 돈방골저수지, 우항리 앞쪽의 방죽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영산강에서 흘러오는 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밭작물로는 배추, 고추, 양파, 대파 등이 있으며, 하우스가 6,000평가량 있어 오이와 방울토마토, 고추를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방울토마토는 읍에 있는 무역회사를 통해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그 외에 식당과 슈퍼 등 상가를 경영하는 가구가 2가구 있다. 영산강 하구 둑 사업이 있기 전에는 어업에 종사하는 가구도 있었다고 한다.

 

기성마을의 조직으로는 대동계, 부녀회, 노인회 등이 있다. 대동계는 1963년에 조직되었던 기성청년진흥회가 이듬해 여러 계모임을 통합하여 만든 것으로, 마을 운영과 화합에 일조하였다. 대동계의 기금은 주민들의 거출과 마을에 처음 들어오게 되었을 때 내는 가입비 등으로 조성된다. 마을 공동재산으로 약 이천만원이 있으며, 대동계의 모임은 연말에 한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모여 5월 1일 ‘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출처: 우리마을의 삶과 문화 http://www.sisun.net/g4_hae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