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통문화대학교‧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교류협약 체결 / 9. 26.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재열)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광철)는 조경 전문가 양성과 전통조경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학술교류 협약(MOU)을 26일 오후 1시 50분 한국도로공사수목원(전북 전주시)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문화재 분야 특성화 대학교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목원(한국도로공사수목원)을 보유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전통조경분야의 연구‧교류를 활성화하고 두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전통 조경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교육과정 개발, ▲ 학생‧전문가 인적교류, ▲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과 답사 지원,  ▲ 상호 특강 개최와 자문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통문화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200과 3,576종의 식물을 보유한 대규모 수목원을 운영하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의 협약은 생활문화시대를 이끌어가는 전통조경 분야 전문가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조경분야‧수목원 운영과 관리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