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도자료ㅣ2020.09.03.] 2020년 한국농촌계획 및 한국농촌건축대전 우수작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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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567 | 발행일 | 2020. 09. 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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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농촌계획 및 한국농촌건축대전 우수작 선정 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촌건축학회,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0년 제18회 한국농촌계획대전과 제15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대상 2점(장관상, 각 500만원), 우수상 4(농진청장상, 농어촌공사 사장상, 각 200만원), 장려상 8(학회장상, 각 100만원) 등 총 상금 2,600만원 먼저, 제18회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미래를 담는 농촌’을 주제로 하였으며, 농촌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낸 울산대학교(전은빈, 허수진)의 “PLAN 0 : 우리도 영(Young)해”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경북 영덕군 영해면을 대상으로 농촌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는 멤버십 제도 도입, 비닐하우스를 활용한 소통공간 등을 활용하여 농촌의 미래상을 잘 계획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소정하게, 소중하게”, “들숨, 날숨 함께 호흡하는 고성” 등 2점, 장려상에는 “수수형통”, “새(NEW) 갈래 길”, “고성 Reborn(리본)”, “슬기로운 홍천생활” 등 4점이 선정되었다. 한편 제15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촌유휴시설*의 리모델링’을 주제로 하였으며, 한경대학교(김벽연, 이혁진, 박정현)의 “도론도론”이 대상을 차지하였다. 이 작품은 기존 유휴창고가 간직한 모습을 살리면서 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의 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담아 이들의 교류·활동 공간을 유기적 연계하여 계획하였다는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우수상에는 “이리(里) 와봐유(留)”, “요술창고” 등 2점, 장려상에는 “曺人(조인)”, “일로 시작하는 사이”, “선촌, 섬을 밝히는 등대가 되다”, “Story G(스토리지)” 등 4점이 선정되었다. 한국농촌계획대전과 한국농촌건축대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14점의 작품과 입선한 68점의 작품은 향후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맞춰 전시회 및 시상식은 잠정 연기하고 가능한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