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도자료ㅣ2020.05.25.] 문화재청, 전국 역사문화자원 전수조사(2020~2024) 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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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725 | 발행일 | 2020. 05.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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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전국 역사문화자원 전수조사(2020~2024) 시행 올해는 대구·경북·강원도 49개 지자체의 비지정 역사문화자원 대상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국에 산재한 비지정 역사문화자원 현황 파악을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동안 지역별로 단계적인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지상에 노출되어 훼손·멸실 우려가 큰 비지정 건조물과 역사유적을 주요대상이다. 사업 1차년도인 올해에는 비지정 역사문화자원이 상대적으로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구·경북·강원 지역을 우선순위로 조사한다.
이를 위해 ‘역사문화자원’이라는 광의적인 개념을 도입하였으며, 조사 내용 면에서는 역사문화자원의 물리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사회적 정보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상하고 있다.
다만, 현장조사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사원을 대상으로 사전 방역 교육을 시행하고, 표준화된 조사매뉴얼을 통해 조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규제 중심의 지정문화재 보호제도의 틀을 벗어나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장기적으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보호를 끌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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