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공간은 한옥과 어떻게 다른가?

- 2013 한국적 생활문화 공간 발굴 및 확산 워크숍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가 주관하는 ‘2013 한국적 생활문화 공간 발굴 및 확산 워크숍’이 9월 4일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개최된다.


한국인의 삶의 가치와 전통문화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구현한 공간

- 한국적 공간에 대한 의미와 범위, 가치와 비전 공유


  한국적 생활문화 공간 발굴 및 확산 사업은 한국드라마(K-Drama)에서 시작하여 한국음악(K-Pop), 한국문화(K-Culture)로 한류 열풍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삶을 담는 그릇인 한국적 실내공간에 대한 연구, 발굴 및 확산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단체 시설·건축담당 공무원과 건축·실내 디자이너 등 현장 실무자들이 한국적 공간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이강민 센터장 ‘한국적 공간의 개념 및 사례’- 한국적 공간의 정의, 한옥과 한국적 공간의 차이점 하우스 스타일 김주원 대표 ‘한국적 공간 개념을 적용한 사례와 조성 방안’ - 2012 시범공간(통영초학교 방과 후 교실 공간) 사례  필립건축사사무소 이기옥 소장 ‘한국적 생활문화공간 조성 사례와 조성 방안’ - 2012 한국적 생활문화 우수공간 지노하우스 사례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양식이 담긴 한국적 공간 발굴·시상


  한편 문체부는 공공시설 대상으로 한국적 공간 조성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 건축물 중에서 한국적 공간을 잘 표현한 곳을 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 2012년 제1회 한국적 공간 우수사례 선정 11개소

문화 공간 2개소(정동극장/배상면주가 세월랑) 교육 공간 2개소(국립국악고등학교/통영 용남초등학교) 상업 공간 5개소(조선호텔/가마 광주요/지수화풍 360 컨트리클럽/다담/연타발 해운대점) 주거 및 기타 의료 공간 2개소(지노하우스/편강한의원)


  2013년 제2회 한국적 공간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11월 28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space.co.kr) 또는 전통문화종합정보사이트(www.kculture.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민간에서도 문화적 품격을 높일 수 있는 한국적 공간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으로 민간의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시상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워크숍 참여 희망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hanstyle@kcdf.co.kr)에 신청하면 된다.(문의 : 02-398-7947/ 02-398-7954)



붙임 : ‘한국적 생활문화공간 발굴 및 확산 워크숍’개요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 주무관 김경래(☎ 02-3704-945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