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고교생 대상 하계 학과체험 캠프 개최

- 8.17.(토)~18.(일), 부여 캠퍼스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봉건)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특성과 전망을 소개하기 위하여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로 대학교 캠퍼스에서 하계 학과체험 캠프를 연다.
 
  학과체험 캠프는 지난해 하계 캠프와 올해 초 동계 캠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참가자는 전국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30명을 선발하였다.
 
  이 대학교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홍보대사인 ‘내일’이 주관하는 체험 캠프는 ▲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6개 학과 체험활동, ▲ 숭례문 가마 등 캠퍼스 둘러보기, ▲ 국립부여박물관 견학, ▲ 소원 풍등 날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첫날 캠퍼스 내 ‘유현당(維賢堂)’에서의 1박은 특별한 한옥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대학교 홍보대사가 길잡이(Mentor)로서 문화재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 진로와 대학생활 등에 관한 조언을 해 주기 때문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될 것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과체험 캠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2 하계 학과체험 캠프 모습

 

2013.08.14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