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도자료ㅣ2020.02.04.] 문화재청, 디지털기술(AR‧VR 등)로 누리는 우리 문화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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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221 | 발행일 | 2020. 02. 04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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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술(AR‧VR 등)로 누리는 우리 문화유산- 문화재청, 4일 국립고궁박물관에 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개관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유산과 디지털기술이 만나는 신개념 체험·휴식 공간인 ‘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이하 나눔방)’을 국립고궁박물관(1층)에서 4일부터 국민에게 선보인다. ▲ 문화유산을 3차원 입체(3D)로 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과 ▲ 창덕궁을 디지털 기술로 담은 다면 미디어아트 영상체험구역, ▲ 수원화성과 고인돌·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주제로 만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체험구역이다. 다면 미디어아트 영상은 창덕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여러 면에 걸쳐 디지털 기술로 담았고, ‘가상현실‧증강현실’ 실감체험은 특수제작한 기술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와 별도로, 나눔방 안 서가에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 검색과 각종 국내여행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문화재 관련 전문서적과 어린이 역사책, 신간 문학도서 등 1,000여 권의 책들을 비치해 커피와 음료를 들고 안락하게 독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나눔방 개관을 기념해 4월말까지 평일 점심시간(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커피와 음료를 반값으로 할인 제공하여 관람객은 물론, 주변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알찬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전예약을 하면 단체 회의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나눔방 개관으로 국민들과 미래의 문화유산 지킴이가 될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유산을 체감하고 소통하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그 가치를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이번 나눔방의 관람객 만족도와 효과를 분석하여 소관 기관들로 그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 4차산업 관련 정보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정부혁신을 통한 문화유산 기술도 꾸준히 높여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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